특전예비군의 첫 입영훈련이 24~25일 인천시 남동구 특전사 귀성부대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창설된 75개 중대 1천여명의 특전예비군부대 중에서 우선적으로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특전예비군 첫 입영훈련이다. 특전예비군 부대는 특전사 출신 예비역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편성됐으며 유사시 북한군 특수 부대의 위협에 대응해 향방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창설됐다. 25일 오전 귀성부대에서 특전예비군들이 즉각조치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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