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단식 5일째인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4명에 대한 제명안이 가결된 후 탈진해 구급차에 실려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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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당 분열 사태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지난 3일 단식에 돌입했으며, 이날 오후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 처리를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병원으로 실려갔다.
당 관계자는 “단식으로 탈진했으며, 혈당이 위험치에 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라며 “의식이 없거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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