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MB, 퇴임 후 첫 공식 일정 뭔가 했더니

MB, 퇴임 후 첫 공식 일정 뭔가 했더니

입력 2013-03-27 00:00
업데이트 2013-03-2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시, 기념관 헌정식에 초청

이미지 확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24일 임기 5년을 마치고 청와대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떠나기 직전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24일 임기 5년을 마치고 청와대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떠나기 직전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 달 말쯤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되면 2월 25일 퇴임한 지 두 달 만에 전직 대통령으로서 첫 공식 행보를 방미 일정으로 시작하는 셈이다.

이 전 대통령 측 인사는 26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부시 전 대통령기념관 헌정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제한된 인원만 초청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말쯤 ‘아들 부시’로 불리는 부시 전 대통령의 기념관 헌정식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서던메소디스트 대학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전·현직 미국 대통령 및 각료와 부시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기자 ss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