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핵심 국정 과제로 내세운 ‘규제 혁파’를 주도하고자 당내에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이 맡았고 산하에 ▲규제개혁분과(위원장 김광림) ▲공기업개혁분과(위원장 이현재) ▲공적연금개혁분과(위원장 안종범)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규제개혁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최근 불필요한 규제를 ‘암덩어리’, ‘쳐부술 원수’ 등으로 비유하면서 과감한 혁파를 주문한 데 따른 당 차원의 조처이다.
한 당직자는 “규제 개혁은 정부와 공무원에 맡겨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여당 주도로 불필요한 규제를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위는 또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태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과거 탈당했던 이태호 초이스시스템 대표(서울 서초을)와 김종호 킴스병원 원장(송파병)을 당원으로 받아들이는 재입당 안도 승인했다.
연합뉴스
위원장은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이 맡았고 산하에 ▲규제개혁분과(위원장 김광림) ▲공기업개혁분과(위원장 이현재) ▲공적연금개혁분과(위원장 안종범)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규제개혁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최근 불필요한 규제를 ‘암덩어리’, ‘쳐부술 원수’ 등으로 비유하면서 과감한 혁파를 주문한 데 따른 당 차원의 조처이다.
한 당직자는 “규제 개혁은 정부와 공무원에 맡겨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여당 주도로 불필요한 규제를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위는 또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태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과거 탈당했던 이태호 초이스시스템 대표(서울 서초을)와 김종호 킴스병원 원장(송파병)을 당원으로 받아들이는 재입당 안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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