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일 “견제·감시 받지않는 권력은 부패하며, 브레이크 없는 권력은 국민에게 독이 된다”면서 “세월호 참사는 독주하는 권력이 낳은 참사”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및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 견제의 힘, 감시의 힘을 보여주는 선거다. 이 힘이 생길 때 대한민국이 투명해지고 공평해지고 발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만이 국민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뒤틀린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인 새정치연합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국가안전처 신설안과 관련, “대통령이 담화에서 밝힌 내용과 또 달라진 졸속 개편”이라면서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소방 조직을 해체한다는 것도 문제다. 세월호 참사 교훈은 국민 안전과 생명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은데, 박근혜 정권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및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 견제의 힘, 감시의 힘을 보여주는 선거다. 이 힘이 생길 때 대한민국이 투명해지고 공평해지고 발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만이 국민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뒤틀린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인 새정치연합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국가안전처 신설안과 관련, “대통령이 담화에서 밝힌 내용과 또 달라진 졸속 개편”이라면서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소방 조직을 해체한다는 것도 문제다. 세월호 참사 교훈은 국민 안전과 생명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은데, 박근혜 정권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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