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민구, 美 국방장관에게 서신…”한미동맹 더욱 발전”

한민구, 美 국방장관에게 서신…”한미동맹 더욱 발전”

입력 2015-03-08 15:47
업데이트 2015-03-08 15: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도 한미동맹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취지의 서신을 지난 6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국방부가 8일 밝혔다.

한 장관은 서신에서 “리퍼트 대사의 피습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국민 또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은 숱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 더욱 단단해졌으며 앞으로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카터) 장관과 직접 만나 한미동맹, 지역안보, 세계안보에 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과 카터 장관은 오는 5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처음으로 만나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