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일 노동단체를 내세워 민주노총의 총파업 계획을 비롯한 노동계의 반정부운동을 지지하며 남한의 ‘전민항전’을 선동했다.
북한 노동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남조선 노동자들은 사느냐 죽느냐 하는 이 판갈이 시각에 전민항전에 한결같이 떨쳐 일어나 반인민적인 괴뢰보수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현 보수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 인민들이 오늘의 비참한 처지에서 언제가도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담화는 민주노총의 이달 말 총파업 계획을 포함한 노동계의 저항이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라며 “남조선 노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대중적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연대성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남조선 노동자들은 사느냐 죽느냐 하는 이 판갈이 시각에 전민항전에 한결같이 떨쳐 일어나 반인민적인 괴뢰보수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현 보수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 인민들이 오늘의 비참한 처지에서 언제가도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담화는 민주노총의 이달 말 총파업 계획을 포함한 노동계의 저항이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라며 “남조선 노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대중적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연대성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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