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민구 “’생계형 방산비리’ 발언 부적절” 사과

한민구 “’생계형 방산비리’ 발언 부적절” 사과

입력 2015-06-19 16:54
업데이트 2015-06-19 16: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北 SLBM 사출 시험은 성공”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방위산업 비리를 ‘생계형 비리’라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방산 비리를 생계형 비리로 발언한 데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는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의 지적에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면서 “방산비리는 누차 강조하지만 이적행위라는 차원에서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합동수사단에 적극 협조해 방산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앞서 지난 16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방위사업청 개청 이후 소위 생계형 비리라는 게 많이 있었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한 장관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성공 진위에 대해서는 “첩보를 종합한 결과 성공한 사출 시험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