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前전남지사 탈당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새정치연합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3선 광역단체장을 지낸 호남 중진인 박 전 지사의 이번 탈당이 야권 내 호남신당론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박준영 전 전남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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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당 윤리심판원은 ‘막말’로 해당 행위를 한 이유로 제소된 김경협 의원에 대해 ‘당직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의결하고, 당무위원회의 재심 의결로 다시 심사하게 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5-07-17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