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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민·새누리당은 ‘바나실’…민생우선 정치”

김무성 “국민·새누리당은 ‘바나실’…민생우선 정치”

입력 2015-07-17 09:27
업데이트 2015-07-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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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은, 메르스·가뭄 긴급처방…23일 처리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으로 지친 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되는 긴급처방으로, 여야가 약속한 23일까지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심은 바로 정치로 이어지며 국민과 새누리당은 바늘과 실로서 옛말로는 ‘바나실’ 관계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은 최적의 타이밍에 집행하는 것”이라면서 “국회에서 소모적 정쟁을 지양함으로써 국민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추경의 원래 목적이 효과가 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추경을 제시간에 통과될 수 있게 하는 데는 정부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정부는 야당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정해진 날짜에 통과되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 당은 민심일체 정당이라는 국민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곧 새누리당의 성공이라는 명제를 철학으로 삼아서 국민 중심의 민생우선 경제도약 정치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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