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9일 “탈북자들이 남한 사회 주민들과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은 통일의 길을 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열린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에서 “한국의 4천500만, 북한의 2천500만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날이 오려면 먼저 우리 사회에 찾아온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경쟁사회”라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서 열심히 잘 살도록 돕기 위해 정부는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 하지만 열심히 뛰어야 하는 분은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하나원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사회로 나간 탈북자 60여명을 초청해 열렸으며 홍 장관과 하나원 교육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홍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열린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에서 “한국의 4천500만, 북한의 2천500만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날이 오려면 먼저 우리 사회에 찾아온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경쟁사회”라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서 열심히 잘 살도록 돕기 위해 정부는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 하지만 열심히 뛰어야 하는 분은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하나원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사회로 나간 탈북자 60여명을 초청해 열렸으며 홍 장관과 하나원 교육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