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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역경제 살리라는 격려”…野 “더 변화·혁신하겠다”

與 “지역경제 살리라는 격려”…野 “더 변화·혁신하겠다”

입력 2015-10-29 09:18
업데이트 2015-10-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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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0·28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을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거에서 사실상 승리한 새누리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일꾼을 믿고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보여주신 결과는 정치권에 제발 일 좀 열심히 해서 지역 경제를 살려 달라는 질책과 격려의 소리”라며 “현장에서 발 벗고 호흡하며, 희망 가득한 정치로 국민의 기대와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저조한 투표율 속에도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 우리당 후보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지지해주신 국민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민심을 헤아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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