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野 “선거구 획정위원장 사퇴 매우 부적절한 처신”

野 “선거구 획정위원장 사퇴 매우 부적절한 처신”

입력 2016-01-08 17:15
업데이트 2016-01-08 17: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 과반의석 지키려는 옹고집 풀어야”

더불어민주당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김대년 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지연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김대년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회 추천의 공직자 위원”이라며 “선거구 획정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더 인내하고 지혜를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획정 협상에서) 우리 당은 반복적, 계속적으로 양보해왔고, 더 이상은 양보하려 해도 할 것이 없다”며 “새누리당은 오로지 과반 의석만 지키려는 옹고집을 풀고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