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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대한민국 종합 헌정대상’ 수상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대한민국 종합 헌정대상’ 수상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2-26 15:52
업데이트 2016-02-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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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김영주 의원실 제공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김영주 의원실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대한민국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종합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들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출석률, ▲입법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3개의 항목으로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앞서 2013년부터 매년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가 개원한 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공정거래법, 프랜차이즈법과 주가조작 근절을 자본시장법,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발굴을 의무화하는 국가보훈기본법 등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후반기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각종 민생 현안들을 챙겼다. 특히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2014년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법’ 개정안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눈물을 씻어주는 법이라며 정치권 안팎에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종합 헌정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생생한 민생의 현장에서 국민과 유권자들이 전하는 삶의 요구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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