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1차 모집 마감…160만명 넘어서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1차 모집 마감…160만명 넘어서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3-09 18:54
업데이트 2017-03-09 18: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1차 모집 마감…160만명 신청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1차 모집 마감…160만명 신청 사진=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홈페이지 캡처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 1차 마감 결과 160만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오후 6시에 마감된 민주당의 1차 선거인단 모집에는 모두 163만 378명이 신청했다.

지난달 15일 모집을 시작해 하루 평균 8만명 가량이 참여한 셈.

이는 2012년 대선 당시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수인 108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달 15일 모집을 시작한 선거인단은 11일만인 같은 달 27일에 1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민주당은 탄핵안이 인용되면 일주일간 2차로 선거인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정권교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거인단에 참여하려는 지지자들이 늘었다”며 “현재 추세라면 최종 선거인단 수가 25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