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대선 경선 로드맵 공식발표
자유한국당이 다음주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등록에 착수해 이달 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한국당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오는 13일 후보등록을 공고한다. 컷오프는 약 일주일 뒤에 이뤄질 전망이다.
컷오프로 5명 안팎이 추려지면 경선을 거쳐 이달 말 대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당의 이러한 대선 경선 로드맵을 발표한다.
한국당은 전날 김 위원장, 박맹우 부위원장 등 11명의 선관위원을 선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