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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밝혀질 것?…박 전 대통령 입장에 정청래 “끝까지 실망을 남기다”

진실 밝혀질 것?…박 전 대통령 입장에 정청래 “끝까지 실망을 남기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3-13 08:59
업데이트 2017-03-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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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밝혀질 것
진실 밝혀질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사흘째를 맞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박 전 대통령이 도착해 지지자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7. 3.1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삼성동 사저에 도착해 민경욱 전 대변인을 통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박근혜, 끝까지 실망을 남기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시간이 걸려도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럼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진실이 아니다란 뜻. 결국 불복한다는 말인가? 민주주의는 법치주의에 대한 승복 아닌가? 참 실망스럽다”는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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