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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도부, 최고위서 총사퇴 의결

국민의당 지도부, 최고위서 총사퇴 의결

입력 2017-05-11 10:56
업데이트 2017-05-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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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자료 살피는 박지원
회의 자료 살피는 박지원 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운데)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 지도부가 11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박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총사퇴를 의결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직하고, 장병완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차기 원내대표가 당 수습을 맡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정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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