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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靑수석 인선에 “개혁 청와대 출발점, 소통 대통령 의미”

민주, 靑수석 인선에 “개혁 청와대 출발점, 소통 대통령 의미”

입력 2017-05-11 15:17
업데이트 2017-05-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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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檢개혁 의지 반영…인사수석, 균형·공정인사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을 임명한 것과 관련, “젊고 개혁적인 청와대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비서실장에 이은 수석비서관 인선은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공정한 대통령,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취지를 잘 살린 인선이라고 보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조국 민정수석 임명에 대해 “비(非) 검찰 출신의 교수를 임명함으로써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의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또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해선 “균형과 공정의 인사를 통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의미 있는 인선”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향후 인선에서도 권위주의를 벗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잘 살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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