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4~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83%가 긍정 평가했고 9%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한 모습을 모였고, 부정률은 4%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외교’가 상위권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을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한 후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주요국 연쇄 정상회담, G20 정상회의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제보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국민의당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 자유한국당 10%, 바른정당 8%,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없음/의견유보가 22%였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전주보다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모두 1%포인트씩 하락했다. 특히 국민의당은 최저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71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6일 오후(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함부르크 헬무트 슈미트 공항에 도착, 마중 나온 함부르크 관계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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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한 모습을 모였고, 부정률은 4%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외교’가 상위권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을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한 후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주요국 연쇄 정상회담, G20 정상회의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제보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국민의당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 자유한국당 10%, 바른정당 8%,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없음/의견유보가 22%였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전주보다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모두 1%포인트씩 하락했다. 특히 국민의당은 최저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8%(총 통화 5,71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