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우원식 “추경은 국민 위한 것…野, 전제 붙이지 말고 돌아오라”

우원식 “추경은 국민 위한 것…野, 전제 붙이지 말고 돌아오라”

입력 2017-07-07 10:57
업데이트 2017-07-07 10: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7일 야당의 국회 보이콧과 관련, “추경은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아닌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다시 (국회로) 돌아오라. 그게 공당의 자세”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우원식 원내대표, 환경부 장관 접견
우원식 원내대표, 환경부 장관 접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과 정부조직법은 해줘야 한다. 이것을 발목 잡으면 비난은 야당에 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이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이유로 국회 보이콧을 하고 추 대표에게 사퇴·사과 등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전제 같은 이야기는 하지 말고 이것을 좀 분리해서 들어와서 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이 상황을 얼마나 안타깝게 생각하시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어 “일만 생기면 안 들어온다는 야당의 태도가 곤혹스럽고 안타깝다”면서 “추경과 정부조직법을 끝내면 야당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