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민의당 “안철수, 오후 3시30분 ‘제보조작’ 사과”

국민의당 “안철수, 오후 3시30분 ‘제보조작’ 사과”

입력 2017-07-12 14:04
업데이트 2017-07-12 14: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의도 당사에서…박주선 대국민사과 15일만에 입장 표명

국민의당은 1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늘 안에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전북 군산시 비상대책위원회 현장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전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26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제보조작 사실을 공개하고 대국민사과를 한 지 15일만이다.

국민의당 한 관계자는 “정계은퇴는 아니다”라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과 함께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