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당정, 오늘 경제정책방향 논의…‘부자증세’ 검토

당정, 오늘 경제정책방향 논의…‘부자증세’ 검토

입력 2017-07-24 06:48
업데이트 2017-07-24 06: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논의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여권에서 논의가 시작된 ‘부자증세’ 방안과 관련, 법인세·소득세율 조정을 포함한 세제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당 정조위원장과 원내부대표단이 대거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 국무위원과 고용노동부 차관, 중소기업청장이 자리한다.

민주당은 정부로부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