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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보조작’ 대국민 사과… 눈물 흘리는 이언주 의원

[포토] ‘제보조작’ 대국민 사과… 눈물 흘리는 이언주 의원

신성은 기자
입력 2017-07-31 15:57
업데이트 2017-07-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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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31일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하며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한 후 당 대선 후보와 상임선대위원장, 비대위원,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이 같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검찰은 이날 국민의당 윗선은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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