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군사 보안시설인 국군 기무부내 안에 있는 테니스장을 퇴임 이후에도 이용해왔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건강하게 테니스칠 때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명박이 중요합니다”라며 “일흔일곱 이명박이 건강하게 테니스칠 때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바로 지금이 아니면 영영 이명박을 못 잡을 수도 있습니다”라며 “이명박 무상급식 프로젝트는 우리 세금, 내 돈 찾는 일이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이 전 대통령에게 국군 사이버사령부 산하 심리전단의 댓글 공작 활동을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퇴행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주진우 “이명박 전 대통령, 건강하게 테니스칠 때 감옥 보내야”
출처=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화면 캡처
이어 “바로 지금이 아니면 영영 이명박을 못 잡을 수도 있습니다”라며 “이명박 무상급식 프로젝트는 우리 세금, 내 돈 찾는 일이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이 전 대통령에게 국군 사이버사령부 산하 심리전단의 댓글 공작 활동을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퇴행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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