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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정권 횡포에 역사적 단죄 있을 것”

홍준표 “좌파정권 횡포에 역사적 단죄 있을 것”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8-02-15 16:15
업데이트 2018-0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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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재판마저 촛불시위로 하겠다는 좌파정권의 횡포에 역사적 단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2018 호남권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은 지금 어둠의 시간(Darkest Hour)”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한국 사회에서 사법부의 독립은 여론으로부터의 독립이 가장 중요한 요체가 됐다”며

“재판도 여론으로 하는 민중 재판의 시대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박근혜 탄핵 재판과 형사 재판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고, 사법부의 좌편향으로 민중 재판은 일상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기업가에게 애국심을 강요하는 시대는 지났다”라며 “세계가 이젠 하나의 시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성노조와 손잡은 좌파 정권도 이점을 자각하지 않으면 한국은 앞으로 제조업 공동화를 초래 할수도 있다”며 “늦기전에 정책 전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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