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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66.2%…‘평창 효과’로 3.1%P↑

문 대통령 지지율 66.2%…‘평창 효과’로 3.1%P↑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2-22 09:56
업데이트 2018-02-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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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5주 만에 65%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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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리얼미터가 지난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0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3.1%포인트(p) 상승한 66.2%를 기록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답변은 2.6%p 하락한 28.9%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 1월 넷째 주 60.8%를 기록한 뒤 4주간 65% 이하에서 머물렀으나 최근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리얼미터는 “설 연휴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흥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p 오른 50.5%를 기록, 6주 만에 5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는 “야 4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약세를 보이면서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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