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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F-15K 조종사 1명 시신 수습…“날 밝는 대로 수색 재개”

추락 F-15K 조종사 1명 시신 수습…“날 밝는 대로 수색 재개”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4-05 22:23
업데이트 2018-04-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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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5일 경북 칠곡군에서 추락한 F-15K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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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F-15K은 어디에
추락한 F-15K은 어디에 5일 오후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산에 F-15K 전투기가 추락해 군 당국과 소방 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8.4.5
연합뉴스
공군은 이날 밤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수색 중 전방석 조종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15K는 조종사가 2명인데 각각 전방석과 후방석에 탑승한다.

사고가 난 F-15K 전투기는 대구에 있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2시 38분쯤 경북 칠곡군의 산에 추락했다.

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조종사 수색작업을 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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