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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문 대통령 “9월 신학기제, 현재 논의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2보] 문 대통령 “9월 신학기제, 현재 논의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3-23 17:10
업데이트 2020-03-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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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총리 보고 받는 문 대통령
사회부총리 보고 받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개학일정 연기 등에 대한 특별보고를 받고 있다. 2020.3.23.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개학 시기 논의와 연계해 ‘9월 학기제 시행’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초중고 개학연기 후속 조치 및 개학 준비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사용 기준을 마련해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개학일 직전, 직후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검토와 대비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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