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미래포럼 세미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혁신과제와 미래비전’에 참석, 강연하고 있다. 2020.1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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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 대표는 전날 밤 당직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고심 끝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2011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이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잇따라 낙선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의 이번 서울시장 재도전을 두고 내후년인 차기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