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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백신 2300만명분 추가 계약…총 7900만명분 확보”

정 총리 “백신 2300만명분 추가 계약…총 7900만명분 확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16 08:54
업데이트 2021-02-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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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2.16
연합뉴스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 2분기 도입”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2300만명분을 추가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기존 5600만명분에 2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을 2분기에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에 도입하려 했던 50만명분도 3월 말에 앞당겨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역시 도입을 확정했다”며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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