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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었다”…유시민, 대선 국면서 유튜브 복귀한다

“푹 쉬었다”…유시민, 대선 국면서 유튜브 복귀한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8-03 10:51
업데이트 2021-08-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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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 재개

노무현재단 ‘알릴레오 북스’ 8월 13일 예고편
노무현재단 ‘알릴레오 북스’ 8월 13일 예고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13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재개한다.

재단 관계자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알릴레오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한다”면서 “이전과 같은 도서 비평 형식”이라고 밝혔다.

도서 비평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알릴레오 북스’는 지난 5월 21일 29회가 최근 방송이었다.

약 석 달 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것으로, 대선 국면이 본격적으로 무르익는 시점에 진행될 방송에서 여권 친문의 ‘장외’ 핵심인사인 유 이사장이 어떤 정치적 견해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특정 도서를 정해 비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그동안 ‘알릴레오 북스’에서도 유 이사장은 정치적 현안에 대한 견해도 거침없이 밝혀왔다.

재단은 전날 유튜브 계정에 ‘책장을 다시 펼칠 시간, 돌아온 알릴레오 북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유 이사장은 이 영상에서 “푹 좀 쉬었다. 노후생활 예행 연습(을 했다)”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앞으로 이어질 방송에서 과학기술과 진화생물확 등의 주제로 교양서를 다루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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