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으로 구성...위원장은 국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 대행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이자 강릉 선거관리위원 우씨의 아들의 사적채용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대선캠프와 대통령실 근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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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민생특위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아울러 여야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5∼27일에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한 원 구성 협상은 오는 21일까지 마무리하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