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에서 열린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초반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서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제료제출이 부족하다고 문제 삼으며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 오전 11시쯤 청문회가 제대로 시작되지 못한채 정회됐다.
황 후보자는 아직 후보자 선서조차 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자료를 충분히 제출받은 다음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12일까지 이틀간 청문회가 진행되는 만큼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자료제출을 받자고 맞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서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제료제출이 부족하다고 문제 삼으며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 오전 11시쯤 청문회가 제대로 시작되지 못한채 정회됐다.
황 후보자는 아직 후보자 선서조차 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자료를 충분히 제출받은 다음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12일까지 이틀간 청문회가 진행되는 만큼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자료제출을 받자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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