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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북강경파’ 볼턴과 비공개 회동

나경원, ‘대북강경파’ 볼턴과 비공개 회동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7-24 09:46
업데이트 2019-07-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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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들어서는 나경원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들어서는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2019.7.23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나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볼턴 보좌관을 만나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등 한미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존 볼턴(왼쪽)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도쿄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도쿄 AFP 연합뉴스
존 볼턴(왼쪽)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도쿄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도쿄 AFP 연합뉴스
전날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볼턴 보좌관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연이어 만날 예정이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일본에 들러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등을 만나 한일 긴장에 대해 의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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