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확장억제정책위원회 1차 본회의가 다음달 말에 열린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확장억제정책위원회 본회의가 올해 두 차례 계획돼 있다.”면서 “다음달 말에 열리는 1차 본회의 준비를 위해 이미 1월 말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이달 말 2차 실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한·미가 연합으로 이달 28일부터 실시하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에서도 핵과 WMD 제거를 위한 훈련이 포함된 만큼 뒤이어 열리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8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양국이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하기로 합의한 기구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확장억제정책위원회 본회의가 올해 두 차례 계획돼 있다.”면서 “다음달 말에 열리는 1차 본회의 준비를 위해 이미 1월 말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이달 말 2차 실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한·미가 연합으로 이달 28일부터 실시하는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에서도 핵과 WMD 제거를 위한 훈련이 포함된 만큼 뒤이어 열리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8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양국이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하기로 합의한 기구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1-02-19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