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함께 다음 달 21·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들은 지난달 1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한·일·중 외교장관회의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이번 동일본 대지진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방지 및 원자력 안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그간 3국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한·일·중 3국은 2008년부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와는 별도로 3국 내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2008년 12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2009년 10월에는 중국 베이징, 지난해 5월에는 한국 제주에서 모두 세 차례 3국 정상회의를 열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이번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들은 지난달 1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한·일·중 외교장관회의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이번 동일본 대지진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방지 및 원자력 안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그간 3국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한·일·중 3국은 2008년부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와는 별도로 3국 내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2008년 12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2009년 10월에는 중국 베이징, 지난해 5월에는 한국 제주에서 모두 세 차례 3국 정상회의를 열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4-16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