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께 해군 상륙함인 천자봉함에서 나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연기를 뿜어내며 육지에 상륙했다.
대규모 합동상륙훈련 때와 달리 검은 연막이나 수중 폭파 등은 없었다.
장갑차 10여대가 도착한 뒤 고무보트(IBS)에 탄 해병대원들이 도착했다.
장갑차에서 내린 해병대원들은 목적지를 향해 뛰어갔고 장갑차도 이내 이동했다.
그 사이에 해병대 마린온헬기는 해군 상륙함인 천자봉함에 착륙했다가 이륙하는 훈련도 했다.
1사단 측은 이번 훈련이 부대 상륙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례적으로 하는 사단 예하 부대의 훈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