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장성민 ‘불어권 정상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장성민 ‘불어권 정상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이혜리 기자
입력 2022-11-22 20:48
업데이트 2022-11-23 0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제18차 ‘불어권 정상회의’에 참석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벌였다.

지난 18~20일 튀니지 제르바섬에서 개최된 불어권 정상회의에 우리 측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장 기획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12개국 정상을 비롯해 총 44개 국가·국제기구 대표들을 만났다.

불어권 정상회의는 프랑스어를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민주주의·인권 등을 추구한다는 취지에서 1970년 창설된 ‘불어권국제기구’(OIF)가 2년마다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장 기획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글로벌 중추국가 포괄 외교 비전’을 강조하면서 특히 불어권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혜리 기자
2022-11-23 19면

많이 본 뉴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