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개표율 97%…민주 161곳·국민의힘 90곳 1위

새벽 4시 개표율 97%…민주 161곳·국민의힘 90곳 1위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4-04-11 04:03
업데이트 2024-04-1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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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도서관에 설치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듣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 2024.4.10 오장환 기자·안주영 전문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도서관에 설치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듣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 2024.4.10 오장환 기자·안주영 전문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11일 새벽 4시 97%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1위, 국민의힘이 90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은 각 1석을 얻었다.

당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총 226곳이다. 민주당이 136석, 국민의힘이 87석, 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이 각 1석이다.

46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가 73.73% 진행됐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90%로 12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25%로 8석을 얻었고 조국혁신당은 23.51%로 7석을 확보했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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