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87)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황 전 비서의 미국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97년 망명한 황씨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몇차례 미국 방문을 시도했지만 당시 정부가 신변안전 우려,남북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허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비서는 미국 단체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기 전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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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 소식통은 “황 전 비서의 미국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97년 망명한 황씨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몇차례 미국 방문을 시도했지만 당시 정부가 신변안전 우려,남북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허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비서는 미국 단체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기 전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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