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허철용이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 공장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해 1월과 노동절인 5월1일에도 다녀간 곳이다.
중앙통신은 이 공장의 위치가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김 제1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평안북도 창성군 등을 집중 현지지도하는 만큼 평북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김 제1위원장은 “이 공장은 우리나라 기계제작공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기업소”라며 “우리 당은 이 공장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이곳을 처음 방문한 10여년 전에 비해 공장의 면모가 일신됐다고 말해 피서철에 창성 초대소(별장)를 즐겨 찾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다녀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제1위원장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고 현실에서 큰 은(보람있는 결과)을 나타내며 사용자들 속에서 호평을 받는 현대적인 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며 “자재보장 대책을 바로세우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의 가공·조립직장을 시찰하고 오락실, 체육관, 수영장, 식당 등이 있는 강성원도 방문했다.
김 제1위원장은 근로자 합숙소의 식당과 부식물창고를 둘러봤으며 유치원에서는 원생들이 붓글씨 쓰는 것을 보고 이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최휘 노동당 제1부부장, 박태성 당 부부장, 손철주 군 총정치국 부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홍영칠 등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이 공장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해 1월과 노동절인 5월1일에도 다녀간 곳이다.
중앙통신은 이 공장의 위치가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김 제1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평안북도 창성군 등을 집중 현지지도하는 만큼 평북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김 제1위원장은 “이 공장은 우리나라 기계제작공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기업소”라며 “우리 당은 이 공장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이곳을 처음 방문한 10여년 전에 비해 공장의 면모가 일신됐다고 말해 피서철에 창성 초대소(별장)를 즐겨 찾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다녀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제1위원장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고 현실에서 큰 은(보람있는 결과)을 나타내며 사용자들 속에서 호평을 받는 현대적인 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며 “자재보장 대책을 바로세우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의 가공·조립직장을 시찰하고 오락실, 체육관, 수영장, 식당 등이 있는 강성원도 방문했다.
김 제1위원장은 근로자 합숙소의 식당과 부식물창고를 둘러봤으며 유치원에서는 원생들이 붓글씨 쓰는 것을 보고 이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최휘 노동당 제1부부장, 박태성 당 부부장, 손철주 군 총정치국 부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홍영칠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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