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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판문점 연락채널 연장근무 제안 ‘주목’

北, 판문점 연락채널 연장근무 제안 ‘주목’

입력 2013-08-08 00:00
업데이트 2013-08-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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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8일 오후 남북간 판문점 연락채널의 연장근무를 제안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4시 마감통화에서 북한이 연장근무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일단 북측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어떤 사안을 통보할지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이 전날 14일 개성공단에서 제7차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을 공식 수용한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공식 수용 입장에 대한 추가 반응을 전달할 가능성과 추석을 앞둔 이산가족 상봉 등 새로운 대남 제안을 내놓을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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