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뉴스통신사인 AFP가 올해 북한 평양지국을 설치할 것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프랑스 언론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RFA는 이날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 푸앵’ 10일자를 따 AFP가 올해 말까지 평양에 지국을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AFP의 평양 지국 설치 문제는 지난 4월 14∼16일 필립 마소네 부사장을 비롯한 AFP대표단의 방북 당시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작년 12월에는 엠마뉘엘 어그 AFP 회장이 한국 방문 중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양 지국 설치 계획에 대해 “현재 작업 중인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평양에 지국이 있는 외국 뉴스통신사는 미국 AP와 일본 교도통신이다.
교도통신은 2006년 9월 평양 지국을 열었고 AP는 2012년 1월 서방 언론사 최초로 평양에 종합지국을 개설했다.
연합뉴스
RFA는 이날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 푸앵’ 10일자를 따 AFP가 올해 말까지 평양에 지국을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AFP의 평양 지국 설치 문제는 지난 4월 14∼16일 필립 마소네 부사장을 비롯한 AFP대표단의 방북 당시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작년 12월에는 엠마뉘엘 어그 AFP 회장이 한국 방문 중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양 지국 설치 계획에 대해 “현재 작업 중인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평양에 지국이 있는 외국 뉴스통신사는 미국 AP와 일본 교도통신이다.
교도통신은 2006년 9월 평양 지국을 열었고 AP는 2012년 1월 서방 언론사 최초로 평양에 종합지국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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