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협상이 난항을 빚는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각각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전 대표는 서울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으로 10만명의 청년 및 장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또 창업기업들이 정부를 상대로‘ 서비스와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마켓’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년 동안 공무원과 공공기관 인력 11만명을 줄이는 내용의 공공부문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또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별정우체국연금 등 5대 공적 연금을 ‘하나로 연금’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안 전 대표는 서울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으로 10만명의 청년 및 장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또 창업기업들이 정부를 상대로‘ 서비스와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마켓’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년 동안 공무원과 공공기관 인력 11만명을 줄이는 내용의 공공부문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또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별정우체국연금 등 5대 공적 연금을 ‘하나로 연금’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3-08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