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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올들어 첫 전국 지지율 2위 알앤써치 조사결과

안철수, 올들어 첫 전국 지지율 2위 알앤써치 조사결과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3-29 13:44
업데이트 2017-03-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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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위, 안희정 3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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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으로 호소하는 안철수
두손으로 호소하는 안철수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2017.3.28 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일부 여론조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올해 첫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최근 후보 경선에서 잇따른 압승에 따른 ‘컨벤션효과’를 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과 함께 27~28일 이틀간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 전 대표는 16.6%를 기록해 안희정 충남지사(12.6%)를 제치고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 비해 5.4%포인트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 33.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 11.2%, 홍준표 경남지사 7.8%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오늘은 누가 웃을까
오늘은 누가 웃을까 안희정 충남지사가 28일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해 주지인 영배 스님과 좌담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양산 연합뉴스
이번 여론조사는 27~28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로 무선RDD 자동응답 방식을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이다. 전체 응답율은 3.8%, 표본추줄은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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