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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문재인 38% 안철수 38.3%…‘오차범위 내 접전’ 여전해

[JTBC 여론조사] 문재인 38% 안철수 38.3%…‘오차범위 내 접전’ 여전해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4-12 20:41
업데이트 2017-04-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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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문 38%-안 38.3%’오차범위 접전’ 지속
[JTBC 여론조사] 문 38%-안 38.3%’오차범위 접전’ 지속 사진=JTBC 캡처
JTBC 대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1~12일 이틀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벌인 결과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38.3%로 오차범위내에서 선두 다툼을 벌였다.

그 뒤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6.5%, 정의당 심상정 후보 2.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1% 순이었다.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6개 가운데 5개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지역별로도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문 후보가 지난주에 비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안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의 상승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문 후보는 지난주 대구·경북 지역에서 26.7%를 기록했다 이번주에는 35.5%로 지지율이 상승했으며, 안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지난주 22.9%에서 이번주 34.1%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지역별 연령대별 지지 후보의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여론조사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유선 142명, 무선 858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무선 무작위 RDD 추출) 방식으로 실시됐다.응답률은 22.3%, 표본오차는 95%에 신뢰 수준은 ±3.1%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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