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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 기부

尹대통령 부부,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 기부

이혜리 기자
입력 2022-12-08 20:42
업데이트 2022-12-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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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쪽방촌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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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오른쪽 첫 번째) 여사가 8일 부산 새마을부산진구지회에서 대학생 봉사자 등과 함께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포장 봉사를 하고 있다. 부산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오른쪽 첫 번째) 여사가 8일 부산 새마을부산진구지회에서 대학생 봉사자 등과 함께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포장 봉사를 하고 있다.
부산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성금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지난 7일 성금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윤 대통령 부부가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주요 기부금품 모집·나눔 단체를 격려하며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 여사는 8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을 받아 부산에서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에 참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 여사는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쪽방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MZ세대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2022-12-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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