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포토] 김건희 여사,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 참석

[포토] 김건희 여사,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 참석

입력 2023-06-14 13:41
업데이트 2023-06-14 15: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도서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SIBF)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문화의 힘은 참으로 위대하다. 더욱이 이 책의 힘은 그 위대함의 바탕이 돼준다”며 “미래의 인공지능 환경이 결코 책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는 이미 독특한 한국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우리 도서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 작가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도서가 전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고 세계 출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저 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서전을 계기로 양국 간 출판 교류 협력은 물론 문화예술과 경제 협력까지 우리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샤르자는 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다.

김 여사는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전시된 책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김 여사는 도서전 주제전에 참석한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등이 전시된 SIBF관도 둘러봤다.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도 들러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출판사 ‘꾸미’의 도서 ‘따스한 온기’를 비롯한 책 6권과 굿즈 캔들 3개를 현장 구매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