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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청사 7∼8월에 전력사용량 15% 감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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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전력난 대비 에너지 절감 대책 주문

지방자치단체 청사와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7∼8월 전력사용량을 작년 같은 달 대비 15% 감축해야 한다.

안전행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 유정복 장관 주재로 6월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여름철 지자체 청사·지방공기업 에너지 절감 추진방안을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원전 3기 정지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절감 추진방안을 보면 계약전력이 100kW이상인 공공기관은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오후 5시 전력사용량을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 감축해야 한다.

또 냉방온도는 28℃ 이상으로 유지하고, 피크시간대 전등은 자연채광을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 창측과 복도·화장실 전등을 위주로 절반을 끈다.

지방공공기관은 국가 예비전력이 400만kW이하로 내려가 전력위기 관심단계가 발령되면 피크시간대 냉방기를 30분씩 차례대로 끄고, 승강기는 절반만 운행하되 4층 이하 운행은 금지한다.

안전행정부는 이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에 지자체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사고는 0건으로 하고, 내수면 사망자도 감축하는 게 목표다.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2008년 173명에서 2012년 28명으로 급감한 바 있다.

안전행정부는 이를 위해 위험표지판 228점, 구명환 1천79점 등 물놀이 안전시설 5천892점을 새로 설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안전요원 6천718명을 고정배치했다.

유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은 정부 정보를 원칙적으로 다 공개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고, 국민과 공유해 일자리를 만들고 생활편의를 도모하자는 것”이라며 “정부 3.0이 실현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현장인 만큼, 지자체에서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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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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